광주과학기술원 (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GIST) 환경공학과 환경시스템공학연구실 (Environmental Systems Engineering Laboratory, ESEL, 지도교수 김준하 교수님)에서 2007년 4월부터 2010년 3월까지 3년간 진행했던 “통합오염추적기술을 이용한 수 환경 유해물질 거동의 한국적 모델 개발”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 사업, 환경부, 연구 개발비 3년 간 5억 2천만원)이 201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이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대학, 출연연구소, 민간 기업 등에서 창출한 우수성과를 발굴/선정하여 연구성과 확산 및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해당 연도의 성과 중 가장 우수한 100개의 연구 결과를 선정하여 널리 알리고 각 분야의 과학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성과 중 국가연구개발관련 16개 부,청에서 자체선별 과정을 거쳐 추천한 우수성과사례 후보 (328건)들에 대해 분야별 심층평가를 실시, 최종 선발된 100개의 우수성과에 저의 연구실의 "통합 오염추적 기술을 이용한 수환경 유해물질 거동의 한국적 모델 개발"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저희 연구실의 “한국형 수질오염 추적 표준모델 개발” 연구가 국가연구개발 100선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우수성과 100선 사례집에 해당 연구 내용이 수록되어 발간될 예정이며, 특히 100개의 우수 연과 결과 중 가장 우수한 10개의 연구 결과로 인정되어 연구 내용이 동영상으로 제작된 후 배포되고 있습니다.

2010년 12월 6일에는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 선정자에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명의의 성과패를 수여하는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김준하 교수님은 [에너지 환경분야] 대표로 사례 발표를 하셨습니다. 행사에서 사례 발표는 총 100분의 연구 책임자들 중 단 5분에게만 시간이 주어짐으로써, 우리 연구실의 연구 성과가 100건의 연구 결과 중 특히 우수하다고 인정 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수고하신 ESEL 가족 여러분, 모두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우수성과 관련 동영상은 본 홈페이지 "Introduction > Research area > Open system"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